[대부도] 대부도 당일치기 바다여행😍 카페에 바다와 조만간식당 맛집 방문후기!!

 

 

 

우연히 TV에서 대부도 바다뷰맛집 조만간식당을 소개해주는 걸 보고 바~~~로 대부도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저번에 대부도 근처, 제부도로 여행 갔을 때도 전날 비가왔었는데, 이번에 대부도 여행갈때도 전날 비가 온거있죠..ㅋㅋ

왜 맨날 여행 전날 비가오는지~~ 운명인가봐요 ㅋㅋㅋㅠ.ㅠ

날씨가 좀 꾸릿하긴 했지만 넘 잘 즐기다 왔기에 후기를 남겨봅니당!!

 

 

 

 

 

 

대부도는 경기도 안산시 왼쪽에 위치한 섬이에요.  서울에서 대부도까지 운전해서 2시간?정도 걸렸던 것 같아요!

조만간식당으로 바로 향하려고 했는데, 

차안에서 엄마가 이것저것 맥여서... 대부도에 도착하니 배가 부르더라고요.... 엄마랑 여행다니시는 분들은 알거에요..ㅋㅋㅋ

조만간식당은 저녁에 가기로하고, 대부도까지 온 김에 조만간식당 근처에 예쁜카페가 있는지 찾아봤죠.

 

"대부도 예쁜 전망카페" 키워드로 구글링 해보니 카페에 바다라는 대부도 전망카페가 있더라구요?!

실제로 가보니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가게가 조그마해서 당황스러웠지만....

내부는 아기자기하고 예쁘더라구용

 

 

 

 

아주 아기자기한 복층 카페에요.

저희가 막 도착했을 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2~3시쯤 되니 손님이 계속해서 몰려왔습니다...!

어머님들도 우르르 몰려오시고. 알고보니 대부도의 인기카페였나봅니다.

 

 

 

 

음료 종류는 커피, 에이드, 라떼, 스무디, 허브차, 수제차 등 엄청 다양했어요.

아메리카노는 브랜딩, 브라질, 케냐 이렇게 세가지 원두 중  원하는 원두로 선택해서 주문할 수 있었구요.

원두를 잘 몰라서 여쭤보니 아주 친절하게 알려주셨습니다.

브라질은 고소한맛, 케냐는 쓴맛, 브랜딩은 고소한맛과 쓴맛 둘다 나는 맛 !

따뜻한 아메리카노(브랜딩)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브라질), 딸기스무디, 그리고 커피콩빵 이렇게 4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커피콩빵이 인기있는 디저트메뉴라고 합니다 ~.~

 

 

 

 

 

 

내부도 엄청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게, 1층 화장실 옆에 앙증맞은 조형물이 있더라고요.

"카페에 바다" 카페이름처럼 카페 안에 바다가 있네용..!

어떻게 이렇게 예쁜 조약돌들과 조개껍질들을 모아오셨는지.....

저도 어릴 때는 바다여행갈때마다 예쁜돌들을 주워와서 서랍속에 넣어놨었는데, 이렇게 데코할 수도 있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2층이 바다전망도 보이고,

사진찍기에도 좋을 것 같아서 2층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주문한 메뉴는 사장님께서 직접 2층으로 가져다 주신답니다. 쏘 친절..

커피콩빵은 10개에 3,900원이였는데, 3명이서 와서 그런지 2개를 서비스로 더 주셨어요! 👍👍👍

 

 

 

 

 

 

다 같이 커피콩빵을 들고 한컷 ~.~

커피콩빵이 생각보다 고소하고 겉바속촉이여서 놀랐어요 !!ㅋㅋㅋ

커피랑도 너무 잘어울리고,, 손이 계속 가더라고요. 간식거리로 아주 요긴하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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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바속촉 커피콩빵을 보여드리기 위해 찍어온 단면...!!

그와중에 발견한 하트모양 커피콩빵도 한컷..!

 

 

 

 

커피콩빵과 커피를 다 마시고. 1층에 바다로 통하는 테라스가 있어서 나가보았어요.

비가와서 바다가 멋은 없었지만.. 비가 왔을 때의 그 분위기가 운치있더라고요.

 

 

 

 

 

 

 

대부도 카페에바다 위치는 요기 ⬇⬇⬇

 

 

 

카페에바다에서 대부도 방아머리 먹거리타운쪽으로 올라가면 대부도 관광안내소가 있는데요.

관광안내소 뒷편에 방아머리 해변으로 이어지는 뒷길이 있더라구요.

카페에바다 들렸다가 또 어디를 갈지 관광안내소에 책자가지러 갔다가 뒷길을 발견했어요. ㅋㅋㅋㅋ

 

 

 

 

 

생각보다 사람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

다들 새우깡을 들고오셔서 머리 위로 들고 있으니..  갈매기들이 엄청 몰려왔어요.

해변 모래사장에 걸어다니는 갈매기도 있고요 ㅋㅋ

 

 

 

 

 

 

바다까지 구경하고 이제 진짜 대부도에 온 목적.. 조만간식당에 들렀습니다 !!ㅋㅋㅋ

주차는 조만간식당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넓게 있어서 엄청 수월했어요!

 

 

 

 

 

식당 내부는 2인씩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게 되어있었는데요.

저희는 3명이었지만, 창가자리 앉으면 안되냐고 부탁드렸더니 흥쾌히 허락해주셨습니닷ㅎㅎㅎ

창이 엄청 크게 있어서 리얼 오션뷰에요!!!!

 

 

 

 

전날 비가 안왔다면 더 멋있었겠지만, 날씨가 흐림에도 불구하고 너무 멋있더라고요.

전방에 바다를 보며 식사라니.. 넘 분위기있고 로맨틱하자나용

 

 

 

 

 

메뉴는 꼬막비빔밥, 육회비빔밥, 꼬막비빔막국수, 육회비빔막국수 이렇게 4가지 있었구요.

저희는 꼬막비빔밥과 육회비빔막국수를 시켰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꼬막비빔밥과 육회비빔막국수... 너무 맛있더라고요.

저는 특히 막국수가 달콤매콤한게 너무 제 입맛이였어요.

(참고로 소스가 매우니, 좀 덜어서 비비는 것을 추천해요!)

 

3명이서 이렇게 시켜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닷.

 

 

 

 

대부도 조만간식당 위치는 요기 ⬇⬇⬇

 

 

카페에바다 아메리카노, 커피콩빵도 너무 좋았구  조만간식당 꼬막비빔밥, 육회비빔막국수도 너무너무 좋았구

친구들하고 대부도여행 한번 더 온다면 조만간식당에 또 들르고 싶어용

 

대부도 여행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