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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는 차를 타고 들어가는 곳 따로있고, 해상케이블카 타고 들어가는 곳 따로있죠!

차를 타고 들어갈 수 있는 도로는 특정 시간대가 되면 도로가 물에 잠기기 때문에,

시간 상관없이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다 오기 위해 해상케이블카를 탔답니다!!!
해상케이블카 타는 곳에 무료 공영주차장이 있으니 차는 케이블카 주차장에 대놓으면 된답니다.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이름이 "서해랑"이래요.ㅎㅎㅎㅎ

서해랑이 무슨 뜻인가 싶어서 찾아보니,

전곡항과 제부도를 잇는 새로운 바닷길로 물결치는 바다의 언덕과 작은 , (), 바다 () 물결 () 의미한다고 해요.

굉장히 예쁜 이름같아요!!!

서해랑 가는 길은 해상케이블카 주차장에 표시되어 있어요.

 

 

 

 

제부도 해상케이블카 티켓은 현장구매 성인기준 일반케빈 왕복 19,000원, 크리스탈케빈 24,000원이에요.

크리스탈케빈은 바닥이 유리로 되어있어 발밑으로 바다가 훤히 보인답니다.

 

 

 

 

 

서해랑 오른쪽으로 보이는 해상케이블카!!

비가 온 지 얼마안돼서 날씨는 좀 흐릿하지만 관광객들은 정말 많았어요.

 

 

 

 

티켓을 구매하고... 바로 케이블카를 탑승하러 가봅니다!!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줄 서있는 중...

관광객들 진짜 많죠...?

줄은 길었지만 케이블카라서 오래 기다리진 않았고, 한 10분? 정도 기다렸다가 탑승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제부도로 들어가는중..!!!

속도가 빠르지않아서 셀카도 여유롭게 찍고~ 바다구경도 실컷하고~  반대방향에서 오는 케이블카 사람들과 인사도 하고~~

햇빛에 바다가 빤짝거리니 너무너무 멋있었어요.

 

 

 

케이블카에서 찍은 영상이에요.

너무멋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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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바다를 보면, 물에 잠겨 자세히 보이진 않지만, 제부도로 들어가는 차도가 보입니다..

케이블카에서 바라본 물에 잠긴 차도를 보니.. 경이롭다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케이블카에서 내려 밖으로 나오면, 제부도 관광안내도가 있습니다.

전동바이크를 대여해서 돌아다니거나, 순환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는 해안산책로 제비꼬리길을 걸으며 제부도 바다를 구경하면서, 식당이 있는 곳까지 걸어가기로 했어요!

 

 

 

 

 

제부도 내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조금만 걸어오면 제비꼬리길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에는 다양한 간식들을 팔고 있어요.

제비꼬리길 입구에서부터 식당까지 걸어가는데 1시간 정도 걸렸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간식들을 사서 먹으며 걷는 것을 추천해요!

 

 

 

 

 

 

제비꼬리길은 왼쪽에는 바위절벽, 오른쪽에는 바다가 있어 꼭 왼쪽과 오른쪽이 다른 장소같아보여요.

 

 

 

 

 

 

중간에 망원경 전망대도 있어서 망원경으로 제부도 멀리에 떠있는 어선들도 구경하고,

다양한 조형물로 사진찍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ㅋㅋ

 

 

 

 

제비꼬리길을 걸어 식당가까지 내려오니 해가 뉘엿뉘엿 저물어가더라구요.

노랗게 물들은 햇빛의 바다.. 완전 한폭의 그림같죠?

 

 

 

 

저희는 모세의 기적 횟집에서 바지락칼국수와 회덮밥을 먹었어요.

모든 손님께 한치회를 서비스로 준다기에 기대했는데 그냥 한치회가 살짝 들어간 샐러드였어요 ㅋㅋㅋ

 

 

 

 

바다가 보이는 창가자리 겟~.~

 

 

 

 

가격이 굉장히 저렴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음식 양은 상당합니다..

바지락칼국수도 진짜 맛있었고 회덮밥도 진짜... 너무 달콤해서 싹쓸이했습니다..!!!

 

 

 

 

 

회덮밥 회들이 진짜 싱싱했어요. 지금 봐도 침이 고이네요.

 

 

 

 

 

밥 다먹고 나오니 해가 저물어 어두워졌어요 ㅠ.ㅠ

해질녘을 보고 싶었는데 구름에 가려져서 절대 보이지 않더라고요 ㅠ.ㅠ

 

 

 

 

너무 아름답지않나요... 아래 바다사진 찍으면서도 되게 감탄했던게..

노을이 비친 바다가 에메랄드색처럼 빛나고, 물결이 무슨 물고기 비늘처럼 매끈하게 반짝이더라고요.

제가 느낀 감정이 사진에 다 안담겨졌어요 ㅠㅠㅠㅠ

 

 

 

 

 

영상으로도 찍어온 바다..!!!!

 

 

 

아쉬우니까 한 컷 더....!

 

 

 

 

여유롭게 제비꼬리길 걷고 저녁식사 했을 뿐인데 하루가 다 지나가서 ..ㅠ.ㅠ

케이블카 티켓을 왕복으로 끊었기 때문에 정해진 시간 내에 돌아가야만 했어요.

다시 이길을 걸어서 갈 자신은 없어서, 식당가 앞에서 순환버스를 타고 케이블카 탑승장 앞에서 내렸습니다.!!!

 

아 그리고 사진 중앙에 보이는 바이킹이 보이시나요... 몰랐는데 제부도에 놀이공원이 생겼나봅니다.

제부도는 하루만에 다 구경하긴 힘들겠더라고요.

저희는 나중에 케이블카 말고 차도를 이용해서 제부도 다시와보자~ 그때는 다른 코스여행을 해보자~ 했는데,

제부도 내에 숙박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니, 1박2일, 2박3일 여행으로 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가는중...

밤바다는 잘 안보이지만, 케이블카에 불빛이 들어와서 제부도에 들어올 때와는 다른 로맨틱한 매력이 있어요.

 

 

 

 

밤에 찍은 서해랑을 마지막으로.. 

이렇게 제부도 당일치기 여행 후기 끝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며 블로그를 작성하다보니 제부도 또 가고싶어지네요 ㅋㅋ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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