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카페탐방] 용산 핸드드립 카페 3F LOBBY 방문후기

 

 

용산 3층 로비(3F LOBB) 카페 위치입니다.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5~10분정도 걸어올 수 있는 거리에요.

 

 

 

3층 로비는 말그대로 카페건물 3층에 위치하구 있구요.

생각보다 카페가 크진 않더라구요. 제가 갔을 땐 이미 웨이팅하시는 분들이 좀 많이 계셨어요.!!

 

 

 

 

 

카페입구 바로 앞에서 메뉴를 고르고 선결제를 해야한답니다.

바리스타분들이 핸드드립 해주시는 곳 바로앞에는 자리가 비어있었는데, 다들 쇼파?있는 테이블에 앉을려고 웨이팅하시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웨이팅하기 싫어서...바로 바리스타분들 옆에 착석했습니다.

 

 

 

 

커피 메뉴는 4가지인데, 커피를 잘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도 자세히 적혀있어요.

3층 로비는 핸드드립 커피와 함께 티라미쑥 이라는 디저트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더 로비 블랜드 아이스와 티라미쑥을 시켰어요!

 

 

 

 

 

더 로비블렌드는 3층 로비만의 로스팅 포인트와 다양한 스페셜 원두의 조화로 지어낸 새로운 블렌드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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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는 티라미쑥과 테린느, 티그레 이렇게 3가지 종류가 있어요.

대부분 티라미쑥을 많이 시키시더라고요!

 

 

 

 

3층로비 카페 내부의 모습이에요. 테이블이 총 5~6개? 정도되어 보이죠?

웨이팅은 한참 기다려야될 것 같아서 그냥 바리스타분들 계시는 곳에 앉았는데..

생각보다 바리스타분들과 너무 가까워서..  서로가 약간 부담스러워진답니다 ㅋㅋㅎㅎㅎ....

 

 

 

 

 

커피는 약간 신기한 모습으로 나오는데요.

컵에는 동그란 얼음 하나만 들어있고, 커피를 직접 원하는만큼 얼음컵에 넣어마시도록 되어있어요!

색다른 체험 같기도 하고, 원하는 만큼 넣어먹으니  얼음이 녹은 밍밍한 맛이 나지도 않아서 더 좋았어요.

커피는 고소하고 맛있었구요. 브라우니 한 조각을 같이 내어주시는데, 커피와 진짜 잘어울립니다.

 

 

 

 

 

얼음위에 커피를 따르는 모습~.~

 

 

 

 

 

 

티라미쑥은 음.. 단짠단짠을 좋아하는 제 입맛에는 살짝 안맞았는데 저와 함께 갔던 남자친구가 진짜 맛있다고 다 먹더라고요.

저는 오히려 커피와 함께 주신 브라우니가 더 맛있었거든요.

참고로 남자친구는 자극적이지 않은 걸 좋아하고, 한식을 좋아하는 옛날 입맛이에요.

저는 티라미쑥 한입만 먹고 남친이 나머지 다 먹었어요..!!

 

 

 

 

 

나중에 또 가게된다면 저는 초코테린느를 시킬거에요..!

3층로비 한번쯤은 와볼만한 카페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