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계곡 이용가능한 베이커리 카페, 위베이크 방문 솔직후기! (+바위마을 막국수)

 

 

남한산성 계곡 이용 가능한 남한산성 베이커리 카페 위베이크,

그리고 그 계곡 건너에 있는 막국수집 바위마을에 다녀왔어요!

네비에 위베이크 카페를 찍고 왔는데, 계곡 건너편에 막국수집 바위마을이 있어서 막국수까지 먹고 왔답니다.🤭

 

계곡에 물놀이를 하러간다면

아기들과 함께오시는 부모님들에게도 너무 추천하고, 연인들에게도 너무너무 추천합니다!

 

 

 

 

 

 

일단 위베이크 베이커리카페 앞 공공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위베이크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위베이크는 공공 무료 주차장, 공공 화장실이 갖춰져 있어요!! ★★★★★

주차장이 아주 넓은데, 찾아오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장이 꽉차있을 때가 많아요.

나가는 차를 기다렸다가 주차를 해야 한답니다!

저는 이번에 놀러갈 곳을 서치하다가 알게 된 카페인데, 이미 오래전부터 엄청나게 유명한 카페더군요..!!🤣

 

 

 

 

위베이크는 2020년 8월 25일 SBS투데이에도 방영이 되었다고 합니다

주의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야외 계곡 테이블은 위베이크에서 빵, 음료를 구매한 분들만 이용이 가능

2. 매장에서 주문 후 테이블 이용

3. 외부음식, 고성방가, 음주, 흡연 등 금지

4. 애완동물은 목줄 착용

5. 마스크 필수 착용

 

 

 

 

 

카페에 들어서면 데스크가 먼저 보이고,

그 오른쪽에는 물티슈, 종이컵, 비닐장갑, 비닐봉지, 빨대, 포크, 나이프 등이 구비된 셀프 포장대와 물이 있네요!

 

 

 

 

 

 

왼쪽에는 빵들이 나열되어 있는데요, 

다른 대형 베이커리 카페보다는 카페 규모가 작고, 빵 종류도 적은 느낌이 들긴 합니다.

제가 처음 가본 베이커리카페가 평수가 엄청 넓은 대규모 카페였어서, 더욱 작게 느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익숙한 종류인 쿠키, 머핀, 타르트, 카스테라, 조각 케이크 등부터

위베이크의 시그니처라는 자몽크림 샐러드 바게트, 위베이크 갈릭까지~!

 

 

 

 

 

 

음료 메뉴는 커피, 에이드, 라떼, 요거트 스무디, 티가 있었구요

저는 아이스 생딸기 라떼와, Best 메뉴로 추천한다는 잠봉 피자소스 바게트를 시켰어요.

생딸기라떼 8,000원, 잠봉 피자소스 바게트 12,000원 해서 총 2만원을 결제했습니당

 

 

 

 

짠

오른쪽 픽업대에서 주문한 음식들을 받구요

어디에 앉을지 둘러봅니다!!

 

 

 

 

 

위베이크 1층 내부에서 바라본 계곡의 모습.

에어컨 실외기와 현수막 때문에 부분부분 가려져있긴 하지만 

여러 사람들이 계곡 물에서 놀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윗층으로 올라가보면 창이 엄청 크지만, 계곡이 잘 보이지는 않더라구요.

역시 야외가 더 구경하기 좋을 것 같아 야외로 나가 먹기로 결정!!

 

 

 

 

 

 

위베이크 문을 등지고 왼쪽으로 꺾으면 

야외 계단 내려가는 길이 있습니다!!

안내판 앞에 고양이가 누워있길래 한컷 ㅎㅅㅎ

 

 

 

 

 

짜잔

입구부터 전구를 켜놔서 넘 예쁘죠~!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점점 스케일이 커지는 야외 사이즈에 경악..!

위베이크 카페 실내는 조금 작다고 느껴졌었는데

야외 사이즈가 엄청나네요..!!!!!

 

 

 

야외 테이블에 앉아서 보니

계곡도 엄청나게 넓고, 계곡에 놀러온 아기들, 부모님들, 커플들도 엄청엄청 많아요!

계곡 바로앞에 카페있고, 화장실있고, 주차장있으니

가볍게 계곡 물놀이하러 오기 너무 좋은 조건이에요..!!

 

 

 

 

 

야외 물놀이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음료와 빵을 먹었습니다.

제가 주문해온 메뉴는 생딸기라떼와  Best 메뉴로 추천한다는 잠봉 피자소스 바게트였어요.

생딸기 라떼는 맛있게 잘 마셨는데, 

잠봉 피자소스 바게트는 겉바속촉도 아닌 겉바속바....

바게트가 너무 바삭바삭해서 먹기가 너무 힘들었어요..😭

 

 

 

 

 

그래서 바게트 먹기는 포기하고.. 계곡물놀이하는 사람들을 구경하며 대리시원함을 느끼다가,

반대편에 막국수를 파는 바위마을 가게를 발견했죠..!

돌다리를 건너 반대편 바위마을로 넘어가기 위해 계곡으로 내려갔습니다.

 

 

 

 

 

계곡물은 성인 기준 발목보다 조금 위까지 오고, 어린이들은 무릎까지 오는 높이였어요.

전주까지 내린 호우 때문에 물 수위가 평소보다 높았던 걸 수도 있구요.

부모님들은 대부분 계곡물에 누워있거나(ㅋㅋㅋ) 간이 의자를 가지고 와서 계곡 안에 의자를 놓고 앉아계시더라구요🤣

(참고로 카페 야외에는 선풍기가 놓여져 있지 않아, 한여름에 가면 너무너무 더워서 계곡 입수 필수에요..!)

 

 

 

 

막국수를 먹으러 가기 위해 돌다리를 건넙니다!!

 

 

 

 

 

막국수집 바위마을 입성...

바위마을에는 대왕 선풍기가 있어서, 선풍기 바로앞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어요.

 

 

 

 

비빔 막국수 (9,000원)에 감자전(6,000원) 을 시켜서 총 15,000원이 나왔습니다.

빵, 라떼 가격보다 막국수, 감자전 가격이 더 싸네요🥲

 

 

 

 

살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막국수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얼음이 없길래.. 얼음넣어달라고 요청했더니 각얼음을 갖다주셨어요 ㅋㅋㅋ

갖다주신 각얼음을 넣고 시원하게 먹었습니다.

 

 

 

 

감자전은 찐 겉바속촉이였고 맛있었어요.

 

 

 

 

 

위베이크로 돌아갈 때는 돌다리를 이용하지않고,

차가 지나다니는 도로 쪽으로 올라가 이동했습니다.

위로 올라가서 보니 막국수집도 기와지붕이네요!

 

 

 

 

위베이크로 가는 도로 위에서 찍은 계곡!!

 

 

 

 

 

그리고 도로위에서 바라본 위베이크~~

 

 

 

 

남한산성 계곡 이용한 베이커리카페 위베이크~

가볍게 계곡물놀이하러 오기 좋은곳으로 추천합니다~.~

그 위에 남한산성 전망대도 함께 보고 온다면 금상첨화겠지요~!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 글을 보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domdom.tistory.com/entry/%EB%82%A8%ED%95%9C%EC%82%B0%EC%84%B1-%EB%82%A8%ED%95%9C%EC%82%B0%EC%84%B1-%EC%84%9C%EB%AC%B8-%EC%A0%84%EB%A7%9D%EB%8C%80-%EC%84%9C%EC%9A%B8%EC%9D%84-%ED%95%9C%EB%88%88%EC%97%90-%EB%B3%B4%EA%B3%A0%EC%99%94%EC%96%B4%EC%9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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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