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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에 있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 전시 중인 NFT, 메타버스 관련 예술 아트

2222 EARTH MARKET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전시회 정보

↓↓↓

 


2222 EARTH MARKET

예술가들이 준비한 아트마켓 프로젝트 2222 EARTH MARKET!

국내/외를 대표하는 핫한 아티스트들의 어반아트, 스트릿아트, NFT 등을 
한자리에 모아 NFT와 메타버스라는 신문명을 통해
우리 예술의 현재를 돌아보고 관객들과 함께 미래의 종착지를 향해 질문들 던져보는 
가장 미래지향적인 전시회가 찾아옵니다!
전시장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30, 라이즈호텔(Ryse Hotel) 지하 1층
전시기간 : 2021년 11월 20일(토) ~ 2022년 01월 10일(월)
운영시간 : 10시 ~ 20시 ( 입장마감 19시)
전시주최 : 모꼬지심 / 문의: 010-5349-8739, 010-7157-9477
할인정보 : 1인 입장권 12,000원 (온라인 예매시 30% 할인 8,400원)
주차안내 : 발렛비용 5,000원 최초 1시간 무료(전시관람자에 한함)  추가 30분당 5,000원

참여작가
MeME - 팝아트

찰스장 - 팝아트

소진 - 네오팝아트

김민직 - 키넥틱아트
강미로 - 페인팅

박서영 - 페인팅
Elle - 페인팅

이보혜 - 일러스트

Daney - 사진

도용구 - 사진

일루민 - 사진, 영상

김종혁 - 콜라주, 영상
유충목 - 회화
정준호 - installation

 

더 자세한 전시회 정보를 보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domdom.tistory.com/266?category=1019602 

 

[전시회정보] NFT, 메타버스 등 미래지향적인 전시회 - 2222 EARTH MARKET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NFT, 메타버스 같은 용어들 많이 들어보게 되는데요! 저는 이번에 단순히 암호화폐나 블록체인 분야 중심보다 예술, 아트 중심으로 알아보다가 관련 전시회가 있다고 해서

domdom.tistory.com

 

 

 

2222 EARTH MARKET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시국 때문에 전시회, 공연 같은 곳은 전혀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가,

라이즈호텔에서 2222 EARTH MARKET이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관람하고 오게 되었습니다.

 

이제 위드코로나의 준비와 함께 전시회와 공연들이 문을 열고 있는 것 같아요.

 

너무 오랜만에 전시회를 가게 되어서 설레였습니다😊😊

 

ACT FAST! BUY NOW! GOING OUT OF ORBIT!

 

 

 

 

 

 

입장티켓에 적혀있는 걸 보니

11월 21일(토요일)과 11월 27일(토요일)에

아티스트 토크 투어, 원뮤직 오케스트라 공연, 디제잉 공연이 있어서

공연도 함께 보려고 토요일에 다녀왔어요 !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30 라이즈 호텔 지하1층으로 출발!

 

라이즈 호텔 정문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2222 EARTH MARKET 전시회 입구가 있습니다

입구 들어가기 전부터 꾸며져 있어서 두근세근한 마음으로 입장했어요🤩

 

 

 

 

계단으로 내려가는데 보이는 귀여운 우주인,,

오픈한 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전시회는 입구에서 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사람이 많았어요

입장을 기다리면서 벽에 붙어있는 전시회 설명들과 주최 전시기획서(?)를 읽어봤습니다!

 

 

 

 

 

ACT FAST, BUY NOW, GOING OUT OF ORBIT!

빨리 행동하세요! 지금 사세요! 지구가 몇바퀴 안남았습니다!

 

본 전시는 2222년 지구상에 단 한 개의 오프라인 마켓인 EARTH MARKET만이 존재한다는 가설로 시작되었다.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속에 있는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지나

미래에는 물질이라는 가치를 어떻게 우리에게 다가오게 할 수 있을까?

 

고대 예술가는 자신들이 만들어 낸 작품이 몇 세기에 걸친 작업이 되어

박물관의 유물, 인류의 유산으로 남게 될 것이라 상상이나 할 수 있었을까?

 

어반아트, 스트릿아트, NFT 등 국내/외를 대표하는 힙한 아티스트들이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우리 예술의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의 종착지를 향해 질문을 던져보자.

 

2222년 미래, 감히 우리가 상상할 수 없었던 공간, 2222 EARTH MARKET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이 전시는
현재의 작품들이 먼 미래 2222년에는 고전미술 대가들의 그것처럼 
그시대를 대표하는 작품들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하는 것이 취지인 것 같아요.

200년 후 2222년 지구에 존재하는 물질이라니,
감히 상상해본 적도 없는 먼 미래라 굉장히 흥미로웠어요@.@

그 아래에는, 2222 EARTH MARKET에 전시된,

2222년에도 기억될 작품 중, 구매하고자 하는 작품이 있다면

내부 스태프 혹은 rimkim@mokojisim.com으로 문의하여 문의 후 구매가 가능하다고 적혀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를 기획한 모꼬지심에서

2222년에도 기억될 멋진 프로젝트를 하고 싶은 분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하니,

멋진 프로젝트의 작품 전시 공간이 필요한 분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전시는 어반아트와 포스트 모더니즘 아트, 스트리트 아트, 팝아트, NFT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구,

다양한 포토존을 찾고 SNS에 인증하면 엽서를 준다고 하는데,,

전 SNS를 안해서 여기다 태그를 걸고 인증해봅니다...ㅎㅅㅎ

 

@mokojisim

#2222EARTCHMARKET #모꼬지심 #팡세 #라이즈전시

 

블로그도 포함시켜주세요,,,!!쿵쾅😫😭😩

 

 

 

 

금방 입장차례가 되고 전시를 둘러보기 시작하면은

머릿속에 물음표가 가득차면서... 이것이 2222년의 예술인가... 이러면서

정말 요즘사람들 창의력이 대단하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처음 입장하고 제 눈에 확 들어왔던 것은 아래 보이는 모니터였는데요,

"우주구나...우주에 있는 행성에서 폭포가 흐르네.. " 이러고있었는데

폭포가 흐르고 있는 바닥면이 사람 인체였던 거에요..

엄청난 신선한 충격,,,

저는 끝까지 몰랐는데 같이갔던 남자친구가 알려줘서 알게되었어요.!!

 

모니터 앞에 놓여져 있는 헤드셋을 끼면,

광활한 우주에서 폭포가 광활히 흐르는 소리가 들립니다.

소리와 함께 영상을 보게되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다가오는 느낌이라 더 몰입하게 되더라구요.

이런 걸 미디어아트라고 하나요??

 

 

 

 

알고나서 보니깐 그제서야 인체로 보이는거 있죠 😓

 

사실 우주에 갔을 때 우주복같은 장비를 입고있지 않으면 터져죽는다고 알고있는데요,

영화같은 걸 봐도 헬멧 유리가 조금만 깨져도 즉사하던데 말이죠.

 

요 작품에는 우주로 보이는 공간에 거대한 나체가 있고,

 그 위에서 폭포도 흐르고, 건물?같은 것도 세워져있고, 

그 앞에는 우주복을 입은 아주 조그마한 사람도 있어요.

 

 무엇보다 멀리서보면 절대 사람의 몸으로 보이지가 않고,

살아숨쉬는 대지같았다고 해야할까요..

엄청 독특하고 신선했어요.

생각해보면 지금 우리가 서있는 이 지구 땅도 살아 숨쉬는 생물은 아닐지...!

 

 

 

 

 

뿐만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아트가 활성화되면서

요즘 대부분의 전시회는

정적인 작품보다는, 스토리가 보이는 동적인 작품들이 많이 전시되고 있는 추세인듯 합니다,

 

저도 요즘 아이패드에 프로크리에이트 어플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저는 언제쯤 이런 작품들을 그리게 될수 있을지..😭😭

 

 

 

 

영상, 철판, 돌, 파이프, 모래, 유리구슬 등등

정말 다양한 소재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눈이 심심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 다른 전시회와의 차별점인 것 같아요.

 

 

 

 

 

 

그리고 전시작품들 속에 여러 메세지들이 담겨있었는데,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메세지는 도용구 작가님의 "De-Identified" 였습니다!

규정된 공간인 도시가 프린트되어 있는 한지를

규정되지 않은 돌 위에 입혀서 도시 속 파편화된 객체들의 정체성을 조명하였다고 합니다.

 

"인간이 작위적으로 부여한 개념들의 재해석을 통해

물질과 에너지의 경계를 재정의함으로써 거대도시 속 파편화된 객체들의 정체성을 조명하였다"

 

 

 

 

 

색도 그렇지만,

실제로 봤을 때는 돌에다가 인쇄한 것 마냥 정말 깔끔하게 잘 입혀져있어서

돌 자체가 도시인 것처럼 보였어요.

 

 

 

 

 

여느 작품들은 정말 해석이 난해했던 것 같아요,

저희가 갔을 때는 주말이기도 하고 행사 때문인지

사람이 꽤 많이 있어서, 작가님들에게 일일이 작품 설명듣기가 어려웠던 것이 많이 아쉬웠습니다 😥

 

 

 

 

아래 작품은

낚시 바늘이 있어서 바다에서 잡힌 물고기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생김새가 채소에요.

하지만 작품 제목은 these are not vegetables 이였습니다.

채소가 아니라고 하네요.. 정체가 뭐였을까요...!

소재는 플라스틱처럼 보였는데, 환경 보호 메세지를 내포하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은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작가님이 만드신 작품!

저는 블로그에 여행후기를 쓰겠다는 핑계를 대고 떠날만큼

드넓은 초원 혹은 모래사장이 넓게 펼쳐진 바닷가 등 

쳐다만 보고 있어도 마음이 평온해지는 곳으로 종종 떠나곤 하는데, 

저와 같이 그런 느낌으로부터 위안을 받으신다고 하네요😌

 

"포장된 도로보단 흙을 밟고 싶다

비록 맨발로 흙과 들풀을 밟는 길이 매끄럽지만은 않지만,

아스팔트 위보다 흙 위에서 걷는 게 비로소 땅 위에 온전히 존재한다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그런 느낌으로부터 위안을 받는 나의 삶을 전한다"

 

 

 

이 작품은 운좋게도 바로앞에서 작가님이 다른분들에게 설명해주시고 계셔서 옆에서 함께 듣게 되었어요.

아래 작품에 쓰인 모래들이 동해바다에서 직접 가져오신 모래라고 하시더라구요!

역시 설명을 들으니 더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가고,

동해바다의 모래를 통하여 푸른 바다와 백사장이 연상되는 것 같아요

 

 

 

 

물방울을 유리구슬로 표현한 유충목 작가님은,

어릴 때부터 밤하늘의 별을 보며 작가의 꿈 키우셨다고 합니다.

 

반짝이는 유리를 주재료로 전시작품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아래 작품에서 물방울 같이 보이는 것이 유리구슬이였답니다!

혹시나 해서 만져봤는데 딱딱해서 놀랐어요😂

다른 분들도 다 저랑 똑같은 생각을 했는지

만져보구서 유리라는 걸 알아채더라구요

 

 

 

또, 굴곡진 슬레이트 판넬 소재의  강미로 작가님의 '감정의 창'도 인상 깊은 작품이였습니다.

판넬의 굴곡진 표면 때문에 입체감이 느껴지고,

시선과 각도에 따라서 착시가 일어납니다.

 

"관계에서 오는 행복, 사랑, 변화, 이해, 혼란, 불안, 대립, 통찰 등의 다양한 감정을

일상 속 경험을 통해 얻는 감정이 나의 작품 속에 담기고, 감정을 담은 작품은 공간에 놓이게 된다.

그 공간은 감정을 담은 작품과 함께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를 담고 '감정의 창'으로 재탄생한다."

 

 

 

 

캔들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작품도 있었는데,

캔들은 원기둥 모양을 디폴트로, 그안에 예쁜 색을 입히던가 하는게 전부인걸로 알고있었으나,

이렇게 조각상처럼 예술적으로 표현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봤던 것 같아요.

아까워서 사용은 못할 것 같습니다 !😭

 

 

 

 

전시 중간 지점을 넘어가고 부터는 

스트리트 아트가 나열되어 있습니다.

월트디즈니 미키마우스, 스파이더맨 등등 아는 얼굴들이 나와서 반가웠어요.

 

 

 

 

최근 로보트 초상화 작품 NFT 완판 신화 등으로 NFT 아트 시장의 블루칩 작가로 떠오르고 있는

찰스장 작가님의 로보트 초상화 팝아트도 전시되어있었구요!

 

 

 

토끼와 곰이 만나 탄생한 선택 장애를 가진 돌연변이

토끼곰이 그려진 뱃지가 담긴 캡슐이 여러개 있었는데,

가져가도 되는건지 몰라서 그냥 지나치려 하니까

작가님께서 직접 뱃지를 나눠주셨어요 ㅋㅋㅋㅎㅎ😂😂

넘 귀여워서 가방에 달았지요 !

 

 

 

그리고 예전에 인사동 쌈지길 인생네컷에서 봤던

MeME 작가님의 피그미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위치에 따라서 다르게 보이는 렌티큘러 효과의 피그미도 있었구요,

시각에 따라서 그림이 달라지던 게 신기했어요!

 

 

 

 

그리고 따로 NFT Media Art방이 있었는데, 

NFT가 무슨 의미인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지만, 

영상에서 눈이 계속 내리고, 내린 눈이 바닥에 쌓여가고 미디어 아트로서는 굉장히 예뻤습니다.

NFT 방에서 디제잉도 하고 계시더라구요.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너무너무예쁘죠??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생네컷!

요즘 어디 놀러가면 인생네컷은 빠질 수 없나봐요

저희가 가는 곳마다 있는 것 같아요😂😂

2222 EARTH MARKET에도 인생네컷이 있어서 찍고왔습니다 ㅎㅅㅎ

 

 

 

오후5시가 되니까 원뮤직 오케스트라 공연이 시작되었고

매트릭스 ost를 연주해주셨습니다~~👏👏

피아노, 바이올린, 기타, 드럼 네 분이서 연주를 하셨는데

네분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나게 웅장한 공연이였어요!

 

 

팝아트, 페인팅, 회화, 키네틱아트, Installation, 사진, 영상, 일러스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한 공간에서 관람할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다양한 장르의 2222년을 보고싶으시다면 

2222 EARTH MARKET을 관람해보세요~~

 

그리고 라이즈에서 진행된 2222 EARTH MARKET 전시를 보러오는 겸,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에서 1박 2일 숙박도 하고왔답니다

다음 게시물은 라이즈 호텔 1박 2일 숙박 후기로 찾아올게요~~🖐🖐

 


 

2222 EARTH MARKET 전시 예매를 하시려면 네이버에서 2222EARTH MARKET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할인한다고 하니 만약 방문하려고 한다면 꼭 사전예매하고 가길 추천해요!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2222+earth+market 

 

2222 earth market : 네이버 통합검색

'2222 earth market'의 네이버 통합검색 결과입니다.

sear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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