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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되고 있는 

2222 EARTH MARKET 전시회 관람 겸 호텔에서 숙박하고 왔어요! 💕💕

 

전시회 후기는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domdom.tistory.com/291

 

[전시회] 2222 EARTH MARKET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관람후기)

홍대에 있는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호텔에서 전시 중인 NFT, 메타버스 관련 예술 아트 2222 EARTH MARKET 전시회를 다녀왔어요! 전시회 정보 ↓↓↓ 2222 EARTH MARKET 예술가들이 준비한 아트마켓 

domdom.tistory.com

 

 

 

제가 여태껏 다녀왔던 호텔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

4성급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호텔 1박2일 숙박

내돈내산 숙박후기입니다 😳😳

 


 

 

4성급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 바이 메리어트 호텔은

홍대역 주변에 위치해있어 교통편도 아주 좋았습니다.

 

 

 

정문 입구로 들어가면 좌측 벽에

AUTOGRAPH COLLECTION 이라고 적혀있는데,

 

오토그래프 컬렉션??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뭔지 몰라서 찾아봤더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보유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각 호텔이 위치한 나라 혹은 지역의 문화, 예술, 디자인 등이 호텔 시설, 서비스 등

전반에 반영되어 운영되는 호텔이라고 해요.

확실히 방문해보면 진짜 홍대의 문화공간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코로나 시국에 가장 중요한 점이죠,

2차접종까지 모두 완료했지만, 돌파감염 사례가 계속 나오고있고, 계속해서 신경써야 하는 부분..!

 

라이즈호텔에서는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투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8시, 11시, 14시, 17시 총 4번에 걸쳐서  

하루에 3시간마다 한번씩 환기를 시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동인구가 많아지는 조식/점심시간, 체크인/체크아웃 전에 환기하니

공기전파를 통한 코로나 감염예방에 있어서 굉장히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것 같아요!

 

 

 

라이즈 호텔 1층 내부로 들어와보면 로비에 계단식 실내 카페가 있어요.

여타 호텔들은 대부분 고급진 분위기를 내는데,

이런 자유로운 카페 분위기의 호텔은 처음 봤어요.

호텔이 문화공간같이 느껴졌고, 이런 분위기가 저는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이 1층 카페 "타르틴"월요일 ~ 일요일 8:00AM - 8:00PM까지 운영된다고 합니다!

 

 

 

위를 올려다보면 천장이 굉장히 높아서

전면유리에, 천장까지 높으니 더 넓어보이고 으리으리해보입니다

 

 

체크인하러 3층으로 올라가면 붉은 색 조형물이 있어요.

이곳은 1층과는 또다른 느낌!

이 조형물을 중심으로 왼쪽에는 체크인 데스크가 있고, 오른쪽에는 라운지가 있어요.

 

 

 

앉아서 간단히 서치할 수 있는 미니컴퓨터도 있어요

키보드가 너무 쪼꼬매서 깜놀😅

 

 

오른쪽에 자리잡은 라운지.

약간 대학교 도서관 1층 라운지같이 생겨서 그런가 익숙한 느낌이였어요. 

꽂혀있는 책들이 눈에 확들어와서 더 그런 것 같아요 !

 

 

 

저는 1박하고 다음날 체크아웃한 담에 라운지에 앉아서 뭐먹을지 구글링했었는데

굉장히 쇼파가 푹신해서 일어나기 싫었던 기억이 나요 ㅋㅋㅋ🤣

 

 

 

 

이제 진짜로 체크인을 하러 데스크로 가봅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였는데, 3시반쯤 가서 그런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체크인 할 수 있었어요.

크리에이터룸을 예약하고 갔는데 왠지모르게 한단계 업그레이드해주셨어요!

 

 

 

체크인 설명서!

조식 차르 레스토랑은 4층에 있고, 07:00 ~ 11:00AM 사이에 운영되며,

라스트 오더는 10:30AM 까지 !

코로나19로 인해 룸서비스는 중단되었고,

핸드폰 충전기는 3층 데스크에서 만원을 주고 구매가능하다고 합니다.

(영어버전의 설명서도 있었어요)

 

 

체크인을 하고서 층층마다 무슨 시설들이 있는지 구경다녔어요.

2층에는 피트니스 센터 FITNESS BY TLAB이 있고,

피트니스 센터에서 프라이빗 통증 개선 바디 컨디셔닝, 서로에게 전하는 2:1 등

진행되고 있는 원데이 프로그램들이 있었으나 

코로나 때문인지 이용하시는 분이 몇 없었습니다

 

 

 

 

4층에는 차르 레스토랑과 토끼바(TOKKI BAR)가 있어요.

차르 레스토랑은 투고(TO-GO)서비스가 가능해서, 룸 내에서 음식을 포장해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레스토랑에 직접 가서 먹고싶었는데 잠드는바람에 투고서비스로 시켜먹었었답니다 ㅠㅠ

슬쩍봤을 때 레스토랑이 되게 운치있어보였는데 넘 아쉬웠어요.

차르레스토랑

블랙퍼스트 7:00AM - 11:00AM

런치 12:00PM - 14:30PM

디너 18:00PM - 22:00PM

 

토끼바는 토끼소주, 진, 리큐르 까지 모두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에스테이트 바라고 합니다.

토끼바 월-일요일 11AM - 6AM

 

 

 

 

짐을 들고 구경다니니 힘들어서

짐부터 놔두자며 룸이 있는 13층으로 이동 ..!!!

 

 

 

 

룸이 있는 층들은 엘베 앞에 엄청 긴 쇼파가 있더라구요.

처음 13층에 올라왔을 때 잉? 왜 쇼파가 있지? 엘베기다리면서 앉아있으란건가? 요랬었거든요

근데 체크아웃시간 때 나와보면 알게됩니다 ㅋㅋㅠㅠㅠ

체크아웃하려는 사람들이 몰려서 엘베가 모든 층에서 다 서더군요..

쇼파에 앉아서 엄청기다렸어요 !

 

 

 

복도 끝에는 창문에 예술적으로 뜯긴 자국..(?)이 있는데, 

홍대거리가 한눈에 보여서

룸에서의 뷰는 또 어떨지 설레였죠😆

 

 

 

드디어 룸 입성!!!

처음 방안에 들어와 한바퀴 둘러본 소감은

작은 디테일, 색감 하나하나에 신경을 많이 쓴 것 같았어요.

전망도 밤이 되면 꽤 분위기 있어 시각적으로 만족도가 높은 편이였구,

화장실도 굉장히 깔끔했어요.

드라마에서 나올 법한 그런 숙소느낌!👍👏👍👏

 

대부분의 호텔들이 그러하듯 문앞에 바로 화장실이 있어요.

화장실부터 들어가봅니다

 

 

 

눈부신 화장실 세면대.

미니수건과, 클렌저, 로션, 어메니티들이 비치되어있어요.

 

 

 

어메니티에는 샤워캡, 위생백, 솜, 면봉, 칫솔, 치약, 빗이 있었어요

요즘 환경을 아낀다고 칫솔 치약 안주는 곳이 많아서 (근데 달라하면 구매하라하고..)

칫솔 치약 있으면 인정해줘야합니다😎

 

 

 

화장실 구경을 끝내고 방안으로 들어갑니다!

 

 

 

 

방 입구에는 라디오 겸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는데

요 스피커에 핸드폰 연결해서 노래 들으면 방안에 빵빵하게 울린답니다.

 

 

 

 

 

스피커 아래에 있는 서랍을 열면 컵, 와인오프너, 커피, 생수가 들어있어요

컵이랑 물이 서랍안에 들어있는 건 처음봐요..

슬리퍼도 서랍속에...!

 

 

 

방안에 들어오면 기다란 책상이 있고, 그 뒤에 침대가 있어요

원룸구조인데 공간을 정말 효율적으로 잘 사용한 것 같아요.

왼쪽에 보이는 가운은 굉장히 보들보들한 재질이라 입고자기 좋았습니다.

 

 

책상에는 일회용 마스크팩 2개, 공기놀이, 메모지가 있어요

책상 윗쪽에 콘센트 꼽을 수 있는 공간이 많고

책상 뿐만 아니라 방 구석구석에 콘센트가 굉장히 많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책상에서도 노트북 사용할 때 충전 가능하고,

침대 바로 뒤에있어서 잘때도 충전하고 정말 편리했어요!

 

 

호텔에 공기가 있는 건 처음이에요.

어릴 때 추억 살려가면서 던져봤는데

어릴땐 진짜 잘했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계속 떨궜어요 ㅋㅋㅠㅠㅠ

 

 

 

책상 뒤쪽에 있는 침대는 굉장히 크고 정말정말 푹신했어요.

히터도 빵빵하게 나와서 정말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침대에 누우면 바로옆에 창문이 보여요.

주변에 큰 건물들이 많아서 사방이 가로막혔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주변이 훤히 보여서 답답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정가운데에 홍대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이 있고,

전광판이 있는 홍대 번화가 거리가 전반적으로 탁 트여 보였어요!

 

 

 

밤이 되었을 때도 찍어보았는데요,

역시 도시뷰는 도시불빛 때문에 야경이 훨씬 이쁜 것 같아요!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라 동적인 느낌도 굉장히 좋았습니다.

 

 

 

 

아래는 침대에 누워서

 밝을 때와 어두워졌을 때를 찍어본 사진이에요 !

 

 

 

 

저녁에는 차르 레스토랑에 가서 스테이크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침대에 누워있었더니 너무 푹신해서 잠들어버린거 있죠 ..ㅠㅠ

 

 뒤늦게 일어나서 시간을 확인해보니

레스토랑 영업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이어서,

후다닥 간신히 룸 전화기로 투고서비스를 신청했어요.

전화로 메뉴를 주문하고서, 레스토랑에 내려가서 음식을 받아오면 된답니다.

 

스테이크는 마감시간이여서 안된다구 하셨구...

왕새우 알리오 올리오, 뇨끼, 차르포케, 그리고 콜라 2잔을 시켰습니다.

흡.. 어쩔 수 없이 너무 배달음식처럼 보여서 아쉽긴했지만 맛은 진짜진짜 맛있었어요..ㅠㅠ

 

 

 

 

아래는 식전빵과 버터, 샐러드 소스들이에요.

 

 

 

 

 

순서대로 왼쪽 왕새우 알리오 올리오,

가운데 정선감자 뇨끼,

오른쪽 차르포케입니다.

비주얼도 그렇지만, 냄새가 너무 좋았어요!

 

 

 

왕새우 알리오 올리오의 탱글탱글한 새우들

사진만 봐도 군침이 도네요

정말 맛있었어요.!!

 

 

새우 밑에 깔려있는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도 정말 맛있었구요

 

 

 

대망의 감자뇨끼...

얘가 정말정말 쫀득쫀득하고 정말정말 맛있었는데

까르보나라크림 비슷한 맛이여서

알리오올리오 파스타와 요 크림 소스를 같이 먹어도 맛있었답니다 !

 

 

 

알리오올리오와 뇨끼의 느끼함을 달래주는

샐러드도 정말 맛있었지요~!

 

 

 

 

레스토랑에 못간 게 넘 아쉽지만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라이즈 호텔 하루 숙박하면서 굉장히 좋은 느낌만 받아왔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라이즈호텔에서 호캉스하고 싶을 정도에요.

라이즈호텔 1박2일 숙박 후기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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