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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QR·얼굴인증 결제지원 삼성페이 독점 구도 균열 조짐

돔돔이 2025. 9. 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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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가 독점해 온 국내 간편결제 시장에 토스와 네이버페이가 NFC 오프라인 단말기 사업을 통해 도전장을 내며 변화가 시작되었다.

 



토스는 '토스플레이스' 단말기를 활용해 대형 프랜차이즈부터 소규모 매장 및 전통시장까지 NFC 인프라 확장을 적극 추진 중이다.

네이버페이도 올해 안에 NFC, QR, 얼굴인증 등 다중 결제 방식을 지원하는 ‘커넥트’ 단말기 출시에 나서면서 경쟁 구도를 확대한다.

최근 버스, 지하철, 코레일 KTX 등 대중교통 시스템에서도 애플페이 결제 지원이 확대되어 사용처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삼성페이 결제액은 약 84조원인 데 비해 애플페이는 2조원 수준에 불과해 격차가 크다.

애플페이는 현대카드에서만 독점 제공되며, 전체 결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약 1%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삼성페이는 MST(마그네틱 보안전송) 방식까지 지원해 다양한 단말기에서 호환이 가능하지만, 애플페이는 NFC 기반 EMV 단말기만 지원한다.

국내 EMV 단말기 보급률은 10% 정도에 불과해 애플페이 사용처가 제한적이었던 점이 시장 확산의 걸림돌이었다.

NFC는 글로벌 결제 표준으로, 다른 나라들은 90% 이상 단말기 보급률을 기록 중이나 한국은 MST 중심이라 해외 방문객이 불편을 겪는다.

NFC 단말기 확산은 카드사들의 애플페이 연동 결정에도 영향을 미쳐, 신한카드와 국민카드가 곧 도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애플페이 비중이 낮아 카드사들의 참여가 주저됐는데, NFC 인프라 확산이 독점적 시장구도를 흔들 전망이다.

토스와 네이버페이의 단말기 사업은 삼성페이 위주의 시장 다변화를 촉진하며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애플페이가 결제 사용처 확대로 점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가는 가운데 삼성페이는 다중 결제 방식과 폭넓은 카드사 지원으로 경쟁력을 유지한다.

애플페이 확산은 아이폰 유저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삼성페이는 안드로이드 및 갤럭시 사용자 기반이 탄탄하다.

앞으로 NFC 단말기 보급률 증가에 따라 두 결제 플랫폼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들은 다양한 결제 편의성과 사용처 확대 혜택 중시하며 결제시장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카드사들도 시장 점유율 확대를 위한 제휴 및 서비스 개선에 적극 나설 전망이다.

토스와 네이버페이 단말기 보급이 애플페이의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페이의 MST 방식은 국내 인프라와 호환성이 높지만, NFC 중심 글로벌 표준에 맞춘 서비스 확대가 필수적이다.

국내 결제 시장은 현재 삼성페이 우세 속에 다양한 사업자 참여로 경쟁과 혁신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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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페이가 국내 근거리무선통신(NFC) 단말기 보급이 더디면서 사용처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 온 가운데 토스와 네이버페이의 오프라인 단말기 진출이 애플페이 확산의 촉매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페이가 장악해 온 국내 페이 시장에 균열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토스와 네이버페이가 직접 오프라인 결제 단말기 사업에 뛰어들면서 NFC 인프라가 확산되고 있다. 이는 지급결제 시장 변화로 이어진다.

토스는 '토스플레이스' 단말기를 앞세워 LG전자 베스트샵, 롯데시네마, 이니스프리, 탑텐, 소노호텔, 교촌치킨, 두끼 등 대형 프랜차이즈와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대형 브랜드뿐만 아니라 이미 카페, 체육관 등 소규모 매장부터 전통시장으로 보급이 퍼지고 있다. 이들 매장에서는 애플페이 결제도 가능하다. 토스는 올해 말까지 30만개, 내년까지 100만개 가맹점 확보를 목표로 한다.

네이버페이는 올해 안에 오프라인 단말기 '커넥트' 출시를 예고했다. 커넥트는 NFC뿐만 아니라 QR, 얼굴인증 등 모든 결제 방식을 지원한다. 또한 최근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과 코레일 KTX 매표 시스템까지 애플페이 지원을 시작하면서 범용성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삼성페이 결제 규모는 84조원에 달한 반면 애플페이는 2조원 수준에 그쳤다. 애플페이를 독점 제공하는 현대카드에서도 결제액 비중은 1% 수준이다.

이는 결제 인프라 차이에서 비롯된 격차다. 삼성페이는 마그네틱 보안전송(MST) 방식도 지원해 대부분 단말기에서 사용할 수 있지만 애플페이는 EMV(유로페이·마스터카드·비자) 기반 NFC만 지원한다. 국내 EMV 단말기를 갖춘 곳은 10% 안팎에 불과하다. 애플페이 사용처는 제한적이었다.

NFC 결제는 글로벌 표준이다. 싱가포르, 호주, 영국 등은 보급률이 90%를 넘어섰다. 전 세계 평균도 74% 수준이다. 반면 한국은 MST 방식이 지배적이어서 해외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NFC 단말기 확산은 카드사 행보에도 영향을 미친다.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연동을 미룬 배경 가운데 하나도 낮은 이용률이다. 신한·국민카드가 도입을 앞두고 있고, 여기에 NFC 결제처가 넓어지면 다른 카드사들도 도입을 미룰 수 없다.

카드사 관계자는 "국내 애플페이 비중이 낮아 연동을 주저한 것도 사실"이라면서 "NFC 인프라 확산은 여러 카드사 참여로 이어져 삼성페이 독점 구도를 흔들 것"이라고 말했다.

박두호 기자 walnut_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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