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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8325억…OTT 1위 찍고 '평점 9.05' 반응 미쳤다는 영화

돔돔이 2025. 9. 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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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가 강세인 시대지만 극장이 존재하는 이유는 분명하다. 개봉한 지 60일이 지나도 여전히 주목받고 있는 영화 'F1 더 무비'가 이를 방증한다. 

 

영화 '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브래드 피트)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열연을 펼쳐 큰 관심을 받았다. 여기에 '탑건: 매버릭'의 조셉 코신스키 감독, 영화 음악계의 거장 한스 짐머 작곡가의 협업으로 작품이 완성됐다.

 

극중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소니 헤이스는 한때 전설이었지만 정상에 오르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로 위기에 빠진 F1팀에 합류해 신예 루키 조슈아 피어스(댐슨 이드리스)와 최하위 팀을 최고로 이끌기 위해 레이스를 펼치게 되는 인물이다. 

 

 

브래드 피트 외에도 댐슨 이드리스, 케리 콘돈, 토비어스 멘지스, 킴 보드니아,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한다. 실제 그랑프리 경기가 열리는 주말에 촬영을 진행해 세계 정상급 드라이버들과 나란히 트랙을 질주하는 현장의 장면을 담아냈다는 후문이다.

 

▲OTT 갔는데 박스오피스 3위…개봉 60일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

 

반드시 극장에서 만나야 하는 작품이 있다. 'F1 더 무비'가 그렇다. 올해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기록한 'F1 더 무비'는 최근 5년간 개봉한 할리우드 오리지널 실사 영화 중 가장 큰 오프닝 기록을 세웠다. GV 골든에그 지수 99%, 네이버 실 관람객 평점 9.05점이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유지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지난 6월 25일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 'F1 더 무비' 공개된 지 두 달여가 지났음에도 여전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지난 27일 4만 331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58만 9042명이다. 활기를 잃은 여름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은 'F1 더 무비'다. 

 

 

최근 IMAX로 재개봉한 'F1 더 무비'는 글로벌 박스오피스에서 흥행 수익 6억 달러(한화 8325억 6000만 원)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으며, 브래드 피트 출연작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여기에 시네마스코어 A 등급, 로튼토마토 관객 평점 97%를 기록하면서 지금껏 제작된 가장 리얼한 레이싱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IPTV, OTT 등 온라인에서도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해 안방극장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같은 날 온라인상영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점유율 29%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오는 9월 5일 애플TV+를 통해 프리미엄 VOD로 만나볼 수 있다. 

 

▲알고 보면 더 재밌는 관전 포인트

 

 

심장을 뛰게 만드는 카 액션은 실 관람객들의 극찬 포인트다. 제리 브룩하이머 프로듀서는 "조셉 코신스키 감독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원했고 지상 최고의 레이싱 영화를 만들고자 했다"고 전했다. 브래드 피트와 댐슨 이드리스는 실제 서킷에서 시속 300km를 넘는 고속 주행을 직접 소화하며 레이싱 액션의 생동감과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F1 더 무비'만의 감동적이고 재밌는 언더독 스토리는 서사에 힘을 싣는다. 단순 레이싱 영화에 머물지 않고 최하위 F1팀의 성장 서사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극중 최하위 팀인 APXGP는 소니 헤이스의 합류를 계기로 변화를 맞이하고 신예 드라이버 조슈아 피어스와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점차 하나의 팀으로 거듭난다. 인물 간 감정의 흐름을 섬세하게 포착해 내며 팀원 간 갈등과 협력, 좌절과 극복, 신뢰로 이어지는 관계 변화를 섬세하게 전한다.

 

박진감 넘치는 질주 속 로맨스도 피어난다. 최하위권에서 고전 중인 APXGP의 기술 감독 케이트(케리 콘돈)는 새롭게 합류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와 함께 팀의 위기를 돌파해간다. 팀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는 과정에서 두 사람은 점차 서로에게 이성적인 끌림을 느끼게 된다. 두 사람이 그리는 러브라인은 극의 긴장감과 감성을 절묘하게 조율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F1 더 무비'는 전국 극장과 OTT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허장원 기자 / 사진= 영화 'F1 더 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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